(종목Plus)LG디스플레이, 中 3D TV 수요 급증 전망..'강세'
입력 : 2012-01-04 09:13:35 수정 : 2012-01-04 09:14:08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LG디스플레이가 닷새째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런던올림픽 영향으로 중국 3D TV 수요 급증 전망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 덕분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9시6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1.37% 오른 2만5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28일 시작된 강세는 5거래일 연속 지속되면서 2만3450원이던 이 회사 주가는 2만5600원으로 전날까지 9.17% 올랐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이 회사 목표주가로 3만4000원을 제시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중국 LCD TV에서 3D TV 비중은 25% 수준이나 올림픽 시즌에는 50%대로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일부터 중국 6개 중앙·지방 방송국이 합동으로 3D TV 시험방송을 시작했다"며 "런던 올림픽(7월)도 3D로 중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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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