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고용노동부는 전국에 총 8900여개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고용부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공모·선정해왔으며 올해도 236개 지원사업을 선정, 총 276억원을 지원한다.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 수는 지난해 174개에서 올해 236개로 전년대비 35% 증가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올해 사업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양성 등과 연결되고 청년이나 취약계층이 직업능력을 키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도 지역별로 실시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또는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www.reis.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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