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美 소비지표 앞두고 '상승'
입력 : 2012-04-30 16:34:44 수정 : 2012-04-30 16:35:24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3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8.72포인트(0.15%) 오른 5785.8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71포인트(0.58%) 상승한 6841.03에, 프랑스 CAC40 지수는 4.88포인트(0.15%) 오른 3271.15에 개장했다.
 
이날 미국에서는 지난달 개인소비 지표가 발표된다. 미국 경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소비지표의 향방에 따라 향후 전망을 가늠할 수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독일의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 발표에 5%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HP빌리턴과 리오틴토 등 원자재 관련주 역시 1%대이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의 바클레이즈와 스코틀랜드왕립은행(RBS)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독일의 코메르츠뱅크와 프랑스의 BNP파리바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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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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