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즐주주’, 카카오톡으로 ‘쏙’
입력 : 2012-10-04 18:46:27 수정 : 2012-10-04 18:47:47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넥슨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게임 플랫폼 '게임하기'에 연동되는 모바일 소셜게임 ‘퍼즐주주 for Kakao’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퍼즐 주주 for Kakao’는 넥슨의 페이스북용 퍼즐 소셜게임 ‘주 인베이전’의 스마트폰 버전으로 넥슨 게임으로는 ‘카카오 게임하기’에 처음 연동되는 타이틀이다.
 
페이스북 게임과 동일한 방식으로 제한시간 안에 게임 내 등장하는 우주선을 이용해 블록을 집었다 내려놓으면서 가로, 세로 위치와 상관없이 3개 이상 모여있는 같은 모양의 블록을 터뜨리면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빠른 속도의 게임 전개와 아기자기한 그래픽, 효과음이 특징이며 쉬운 게임 방식과 유연한 터치 조작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다양한 방식의 게임모드를 비롯하여 카카오톡 친구들과 최고 점수를 두고 펼치는 순위 경쟁이 박진감을 더한다.
 
강승한 넥슨 스마트사업실장은 “이미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친숙한 퍼즐 게임을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카카오 게임하기’와 연동되는 버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자사의 주요 스마트폰 게임들을 카카오 게임 플랫폼과 연동해 재미요소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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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