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우수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강화
입력 : 2012-12-04 14:05:21 수정 : 2012-12-04 14:07:20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SK텔레콤은 올 한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거둔 동반성장 성과를 함께 나누는 '2012 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가졌다.
 
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SK텔레콤의 33개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에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협력사 대상 대표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사업 분야별로 나눠 총 33개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을 가졌으며, 앰투앰넷(B2B), 씨에스(네트워크), 에치에프알(R&D), 백마장대리점(B2C) 등 4개사가 최우수상을, 비전아이디앤씨 등 10개 사가 우수상, 감마누 등 16개사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SK텔레콤은 이번 33개 수상 협력사들에게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300만원 등 상금과 함께 내년 상반기 해외 유수 정보통신 박람회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상생협력상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SK텔레콤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교육지원, 성과공유제 도입, 기술협력 등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또 와이드넷엔지니어링(교육지원), 셀리지온(성과공유제 도입), 이미지넥스트(기술협력) 등이 그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배준동 SK텔레콤 사업총괄은 "SK텔레콤은 내년에도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의 진정한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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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