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국토연, 해외건설 공동연구 업무협력 체결
해외건설산업 발전·수주활성화 위한 양기관 협력강화
입력 : 2012-12-04 16:31:46 수정 : 2012-12-04 16:33:45
최재덕 해외건설협회 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박양호 국토연구원 원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4일 서울 서소문동 해외건설협회에서 열린 해외건설 공동 연구와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력 약정식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4일 서울 서소문동 해외건설협회 대회의실에서 해외건설 분야에서의 공동연구를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력 약정은 해외건설산업 발전과 수주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재덕 해외건설협회 회장과 박양호 국토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해건협 관계자는 "협회가 쌓아온 해외건설 지원 노하우와 국토연구원의 국토개발정책 연구경험이 접목돼 국내 건설사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시너지 창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해건협과 국토연은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 역량 강화와 건설업체의 개발도상국 진출을 위한 업무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원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