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해외선물·FX마진 차세대 HTS 오픈
입력 : 2012-12-11 10:27:32 수정 : 2012-12-11 10:29:35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교보증권(030610)은 11일 해외선물과 FX마진 거래용 차세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프로베스트 케이 글로벌(Provest K Global)'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HTS는 기존 방식 대비 빠른 주문체결과 안정적인 주문환경을 위해 서울 상암동과 목동에 설치된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전산 허브에 직접 주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투자자들의 매매 편의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시준 교보증권 파생상품팀장은 "짧은 시간에 큰 가격 변동을 나타낼 수 있는 파생상품 특성상 주문속도의 중요성은 몇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CME 해외선물 직접주문 시스템 구축과 국내 최저수준의 수수료 정책으로 교보증권의 해외선물 거래서비스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교보증권은 유로선물 수수료를 2.99달러로 인하하는 행사를 12월 31일까지 연장하여 실시중이다.
 
또, 차세대 HTS 오픈을 기념하여 모든 거래고객에게 LG 쿼드비트 이어폰을 지급하고 거래재개 고객에게 상품권 지급과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이달중 실시하기로 했다.
 
해외선물, FX마진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은 가까운 교보증권 지점이나 우리은행, 국민은행을 방문해 전용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www.iprovest.com)를 참조하거나 교보증권 파생상품팀(02-3771-90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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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