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벤처인큐베이터, 예비 스타트업 청년 창업자 모집
제4기 'Pre-startup Winning Camp'..2월8일까지 접수
입력 : 2013-01-25 10:01:41 수정 : 2013-01-25 10:03:43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벤처기업협회 서울벤처인큐베이터는 청년창업자를 위한 단기 인큐베이팅프로그램 'Pre-startup Winning Camp' 제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월 동안 주 1회 멘토링과 창업교육을 비롯, 매달 사업평가와 클리닉을 제공해 예비 청년 사업가들이 명확한 사업플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로구청과 공동 운영하는 스마트인큐베이터의 공간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벤처협회측은 설명했다.
 
 
PSWC 1기 참가자 서지원 캠펑 대표는 "한정된 내부인력으로만 도와주는 기존의 인큐베이터 시스템과는 달리 이 프로그램은 외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멘토로 영입해 상호간의 정보와 네트워킹 등을 같이 공유할 수 있었던 것이 차별화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참가자는 PSWC 멘토의 심사를 거쳐 2월 초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창업을 준비하는 개인이나 3명 이하의 팀으로, 2012년 1월 이후 기창업자인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내달 8일까지 www.seoulvi.com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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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