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지난해 말부터 이어온 밀가루 가격 인상 대열에 삼양사(145990)가 합류했다. 삼양사는 오는 20일부터 밀가루 전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8~9%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반입 중인 원맥의 가격이 40% 정도 올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요 밀가루 업체 4곳의 가격이 모두 오르게 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동아원(008040)과 CJ제일제당(097950)은 출고가를 각각 평균 8.7%, 8.8% 올렸다. 또한 대한제분(001130)도 지난달 초 밀가루 출고가를 8.6% 인상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정해훈 정해훈 기자의 최신글 뉴스카페 세계성장률 상향 조정했지만…한국은 '중국발 살얼음판' 아프리카돼지열병 올해만 9건…추석 비상 방역에 '총력' (인사)환경부 '세제 개편' 낙관에 '기금' 궁여지책 첨단산업 클러스터 2조2000억 투자…CVC 출자 50%로 확대 관련 기사 더보기 1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과 동일 동아원, 지난해 영업익 110억..전년比 340%↑ (특징주)동아원, 지난해 호실적 달성에..'↑' 삼양사, '큐원 키즈 쿠킹클래스' 진행 저평가된 엔화..밀 수입가 상승 부추겨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 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