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아웃도어·골프의류' 최대 40% 할인
입력 : 2013-02-28 09:38:41 수정 : 2013-02-28 09:40:59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아웃도어 스프링 페스티벌', 10일까지 '골프 페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웃도어 스프링 페스티벌은 2012년 봄 이월 상품들이 최초로 전개되는 아웃도어 행사다.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K2 등 20여 개의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며, 200억원 물량의 상품이 판매된다.
 
특히, 봄산행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고어텍스 자켓과 바람막이 점퍼 이월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코오롱스포츠 고어텍스 자켓(여성용) 20만원, 에이글 방수 자켓 13만 8000원(남성용), 15만원(여성용)이다.
 
빈폴 아웃도어, 에이글 등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많이 보강돼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골퍼들을 위한 골프 의류와 용품을 특가로 전개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롯데 골프 페어'을 진행, 골프 의류와 용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파리게이츠, 나이키골프, 아디다스골프 등 유명 골프 브랜드 20여 개가 참여한다.
 
골프 용품과 의류가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대표 상품은 테일러메이드 R11J 드라이버가 28만 5000원, R11 풀세트(12P)가 128만원으로, 최초 판매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정상가 20만원 이상의 파리게이츠/MU스포츠 등의 수입 골프웨어 티셔츠가 9만9000원 특가로 선보여진다
 
박상영 롯데백화점 아동스포츠MD팀장은 "이번 행사는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을 맞아 준비한 첫 번째 대형행사로, 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여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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