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프라푸치노 2종 출시
입력 : 2013-04-16 13:39:41 수정 : 2013-04-16 13:42:24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모카 쿠키 크럼블', '레드 빈 그린 티' 등 프라푸치노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모카 쿠키 크럼블'은 초콜릿칩과 초콜릿 휘핑이 들어 있으며, '레드 빈 그린 티 프라푸치노'는 팥빙수와 그린티 프라푸치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이들 제품은 지난해 출시돼 많은 인기를 얻어 올해 다시 선보이게 됐다.
 
올해는 일부 매장에서만 제공하던 '망고', '라스베리', '초콜릿' 등 3종의 바나나 프라푸치노를 전국 500여매장으로 확대 판매한다.
 
이에 따라 총 20여종 이상의 프라푸치노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5100원부터 7600원까지다.
 
또한 프라푸치노와 먹을 수 있는 메뉴로 라스베리 블랑 케이크, 스트로베리 머핀를 출시했다.
 
가격은 '라스베리 블랑 케이크'가 4800원, '스트로베리 머핀'이 3300원이다.
 
이와 함께 핑크 콜드컵 텀블러, 오렌지 콜드컵 텀블러 외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서 디자인해 국내에서만 판매되는 레이저 로고 머그 등 총 20여개의 제품을 선보였다.
 
여름 음료 프로모션 기간에는 '스타벅스 쓰리 리전 블렌드' 원두와 '아이스 비아'도 판매한다.
 
'쓰리 리전 블렌드'는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의 커피로 구성된 원두로 250g 포장에 1만8000원이며 '아이스 비아'는 5개입에 5900원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종이 대신 온라인으로 스티커를 적립하는 'e-프리퀀시 바코드'를 새롭게 적용한다. 
 
이를 기념해 오는 6월3일까지 프라푸치노 음료를 포함해 총 12잔의 음료 구매 시 톨 사이즈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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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해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