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저소득가정에 식품 전달
입력 : 2013-05-10 09:37:30 수정 : 2013-05-10 09:40:08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지난 9일 서울 도봉구 창동 서울푸드뱅크센터에서 설탕, 밀가루 등 생필품 패키지를 만들어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김철하 대표이사와 김진현 소재식품 부문장 등 임직원 50여명은 '즐거운 동행 희망나눔 선물세트' 2500개를 직접 전해줬다.
 
백설 하얀 설탕, 백설 밀가루, 백설 쌀눈유, 해찬들 태양초골드 고추장으로 이뤄진 선물세트는 4인 가정이 약 3개월간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CJ제일제당은 푸드뱅크에 연간 20억원 정도의 식품을 기부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저소득 가정에서 선호도가 높은 기초식품 위주로 선물세트를 구성하고 있다.
 
김철하 대표이사는 행사에서 "CJ제일제당의 제품이 식품 기부가 꼭 필요한 이들에게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는 임직원이 되자"고 말했다.
 
◇지난 9일 서울푸드뱅크센터에서 김철하(왼쪽) CJ제일제당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식품 생필품 패키지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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