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KBL총재, 진천선수촌 찾아 남자 농구대표팀 격려
입력 : 2013-06-21 06:46:16 수정 : 2013-06-21 06:46:16
◇한선교 KBL 총재가 20일 진천선수촌을 찾아 남자 농구 대표팀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한선교 프로농구연맹(KBL) 총재가 남자 농구 대표팀의 훈련장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했다.
 
KBL은 한선교 총재가 20일 남자농구 대표팀이 훈련 중인 진천선수촌을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격려금을 전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제 27회 필리핀 아시아선수권대회(8월 1~11일)를 앞두고 지난 3일부터 훈련 중이다.
 
대표팀은 진천선수촌에서 1차 합숙훈련을 마치고 다음달 6~1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2013 윌리엄존스컵 대회'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윌리엄존스컵 대회를 통해 대표팀의 조직력을 극대화하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이란, 레바논, 요르단의 전력을 분석할 계획이다.
 
대표팀은 윌리엄존스컵 대회 후 다시 진천선수촌에서 7월 6~29일 2차 합숙훈련을 진행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나선다. 이 대회는 3위 이상의 성적을 올리면 내년 스페인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의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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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