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마감)시리아 리스크 지속..'하락'
입력 : 2013-09-02 07:29:51 수정 : 2013-09-02 07:33:25


미국/유럽 증시 마감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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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시리아 리스크 지속..'하락'
▶美 제한적 공습 검토..시리아 사태 주시
▶유럽 증시, 시리아 사태 불안에 '하락'

미국/유럽 특징주
출연: 정웅

▶다우 특징주
· 다우 특징주 - 휴렛패커드

▶유럽 특징주
· 유럽 특징주 - 로레알(프랑스)

<상품>
▶달러인덱스, 0.17% 오른 82.14달러
▶WTI, 1.1% 내린 107.65달러
▶브렌트유, 1% 내린 114.01달러
▶금, 1.2% 내린 1396.10달러
 
뉴욕 증시 하락 마감
시리아 우려 지속되며 약세, 소비 지표도 부진하며 투자심리 위축
 
8월 한달간 다우지수는 4.5% 하락, 주간기준으로는 1.3% 내림
나스닥 지수는 8월에 1% 내렸고, 주간기준으로는 1.9% 하락
S&P500지수는 8월에 3.1% 밀렸고, 주간기준으로 1.8% 하락
S&P500지수는 2012년 5월 이후 가장 큰 낙폭
이에 시장의 관심은 오는 6일 미국 8월 비농업 부문 고용 동향 발표에 쏠림, 9월2일은 미국 노동절로 뉴욕 증시 휴장
 
미국이 제한적 공습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 나오며 하락
이날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에 대한 대응조치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힘, 그는 시리아에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 미국만은 아닐 것이라고 전함,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증거 확실하다고 주장함
NBC 설문결과 미국 국민 80% 의회 동의하에 시리아 공습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
하지만 영국에 이어 북대서양조약기구 등도 시리아 공습 참여 않기로 하면서 미국 정부 당장 시리아 공격은 어려울 것
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 군사개입과 관련해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함, 그는 대신 제한적인 조치를 고려하고 있으며 무기한 조치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전함, 이에 확대됐던 낙폭은 일부 만회함
 
소비자 심리지수와 소비자 지출 주춤
톰슨로이터와 미시건대 8월 소비자 심리지수 82.1 기록, 시장 전망은 웃돌았지만, 전달 85.1보다는 하락
7월 소비지출도 전월대비 0.1% 증가, 예상과 전월치 하회
7월 개인소득도 전달의 0.3% 증가에 못미치는 0.1% 증가에 그침
 
다우지수는 30.64포인트(0.21%) 하락한 14,810.31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금융주 0.4% 하락, 기초소재주, 산업섹터, 기술주 부진, 필수소비재 보합 마감
종목별로는 월마트가 0.76% 상승, 프록터앤갬블이 0.75% 상승, 통신업체 AT&T도 0.53% 상승. 반면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 1.41% 하락, 유나이티드헬스그룹도 0.97% 하락, 항공업체 보잉도 0.96% 밀림
 
다우 특징주-휴렛패커드
시장 조사업체 IDC가 올해 전세계 PC 판매가 전년대비 10%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 그 중 중국의 PC판매량 두자릿 수이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 전 세계 PC 선적량 둔화와 신흥국도 PC에서 모바일 기기로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는 소식에 0.8% 하락
 
나스닥지수는 30.43포인트(0.84%) 밀린 3589.87 마감
 
S&P500지수는 5.20포인트(0.32%) 밀린 1632.97 마감
 
유럽 증시, 시리아 사태 둘러싼 불확실성 지속되며 하락
 
시리아 공습에 대한 불안에 약세
영국 의회가 정부의 시리아 공습 제안 부결, 하지만 미국의 독자적 행동 가능성에 시장 불안은 지속됨
유럽연합(EU)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경기신뢰지수는 2년래 최고 수준인 95.2를 기록, 전월과 전망치 모두 상회
반면 지난달 실업률은 12.1%로 5개월 연속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 경기 회복 기대 꺽음
 
프랑스 CAC4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 떨어진 3933.78 마감
종목별로는 젬알토가 4.04% 상승, 아코르 0.4% 상승. 반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3.17% 하락, 건설업체 브이그도 2.87% 하락
 
 
프랑스 특징주-로레알
프랑스의 화장품 업체, 올해 실적가이던스에서 영업이익이 지속적인 상승을 나타낼 것을 확인한 것이 호재, 3.15% 상승한 126.25유로로 마감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1.08% 밀린 6412.93 마감
전 업종 하락, 금융주 1.1% 하락, 기술주와 산업섹터도 1% 넘게 하락, 통신주도 1.3% 내렸고, 에너지주도 1.5% 밀림
종목별로는 보안서비스업체 G4S 3.38% 상승, 세르코그룹이 1.67% 상승
반면, 정유업체 페트로팩 2.67% 하락, 전날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의 시리아 제재안 무산 소식에 유가 하락, 정유주도 하락, 광고 에이전시 Wpp 2.61% 하락
 
독일 DAX30 지수는 1.12% 하락한 8103.15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금융주 0.7% 하락, 산업섹터 1.7% 하락, 유틸리티업종 1.4% 하락, 기술주만 보합 마감
종목별로는 화학업체 랑세스 1.34% 상승, 코메르츠방크 1.15% 상승, 도이치뱅크 1.12% 상승. 반면 제약업체 바이엘 1.55% 하락, 자동차업체 다임러 1.5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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