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SPOTV 방송광고 판매 대행
입력 : 2014-01-09 18:55:14 수정 : 2014-01-09 18:59:03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9일 프레스센터 17층 코바코 대회의실에서 종합 스포츠미디어그룹인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의 방송사업 부분인 SPOTV와 방송광고 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이원창 코바코 사장과 홍원의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 대표(왼쪽부터)가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코바코)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 전문 미디어그룹으로 IPTV에 SPOTV와SPOTV2, SPOTV GAMES 채널을, 위성과 케이블TV에는 SPOTV플러스 채널을 운영 중이다.
 
SPOTV는 국내 3대 프로 스포츠(야구, 축구, 농구)를 비롯해 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맨유TV, Serie A(이탈리아축구), UFC 및 MLB 등을 방송하고 있다. 
 
코바코는 SPOTV의 국내외 핵심 스포츠 콘텐츠를 바탕으로 국내 스포츠 마케팅 방송광고 시장에서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SPOTV는 코바코의 축적된 영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정적 매출을 확보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원창 사장은 "코바코는 IPTV 등 뉴미디어 시장의 진출을 통해 국내 광고시장의 질적·양적 성장 및 국내 스포츠 마케팅과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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