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신한카드와 공동마케팅 추진
입력 : 2009-05-11 18:26:1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현대증권은 11일 신한카드와 제휴카드 개발 및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과 신한카드는 첫 전략적 업무제휴의 일환으로 '현대CMApro-신한신용카드' 상품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CMApro-신한신용카드'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의 수익성에 신용카드 기능을 결합한 상품이다.
 
현대증권측은 "앞으로 제공될 소액결제서비스와 더불어 고객의 모든 금융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제휴업무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기획과 진행을 추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현재 현대증권 소매영업총괄 부사장은 "자산관리계좌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현대CMA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신용카드와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의 금융생활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고 전했다.
 
한 부사장은 "앞으로 제공될 소액결제 서비스와 더불어 현대증권이 고객의 주거래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진설명: 한현재 현대증권 부사장(왼쪽)과 신한카드 김종철 부사장(오른쪽)이 전략적 업무 제휴 조인식 후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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