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대북관련株, 남북적십자회담 개최합의 '방긋'
입력 : 2009-08-25 11:11:3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남북적십자회담이 개최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남북경협주가 소폭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로만손(026040)은 전일대비 75원(3.35%)상승한 2315원에 거래되고 있고 선도전기(007610)도 45원(1.83%) 오른 2505원을 기록중이다.
 
현대상선(011200),신원(009270),광명전기(017040) 등도 1%대 미만의 오름세를 나타내며 소폭 상승중이다.
 
이번 회담은  26일부터 28일까지 금강산에서 이루어질 예정으로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올해 추석 무렵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현정은 현대그룹회장은 방북을 통해 북한 아태위와 이산가족 상봉 재개에 합의했고, 그 후 한국적십자는 북측 적십자에 대해 남북적십자회담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현 회장의 방북 후 반짝 상승세를 나타냈다가 다시 주춤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대북 남북경협주가 이번 회담을 계기로 다시 시장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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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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