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하락장에서도 수익내자'
신용대주매매 서비스 오픈
입력 : 2009-10-16 15:35:36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한화증권은 오는 19일부터 신용대주매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식을 빌려 매도하고 이후 동일한 주식으로 상환하는 이번 신용대주매매 서비스 오픈으로, 고객들은 주가가 높은 수준일 때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면 특정주식을 빌려서 증권시장에 높은 가격으로 내다 팔고, 일정기간이 지난 후 주가가 떨어지면 증권시장에서 낮은 가격으로 해당주식을 매입해 증권회사에 갚음으로써 주가 하락시에도 매매이익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황성철 영업지원팀장은 "이번에 선보인 한화증권 신용대주매매 서비스는 하락장에 대비한 매매수단으로, 기존 주식시장에서의 매수전략 일변도를 탈피해 시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략이 가능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한화증권 지점을 방문해 계좌개설 및 신용약정을 맺으면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화증권 홈페이지(www.koreastock.co.kr) 및 고객지원센터(1544-8282)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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