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케이앤컴퍼니, 계열사 글로포스트 악재..'下'
입력 : 2009-11-13 09:35:32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케이앤컴퍼니(053590)가 계열사인 글로포스트(037830)의 악재로 하한가로 추락했다.
 
13일 오전 9시32분 현재 케이앤컴퍼니는 전날보다 880원(14.92%) 떨어진 5020원의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글로포스트는 전날 전 대표이사가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가장납입 혐의와 14억원 횡령 혐의로 구속됐다고 공시했다. 이후 한국거래소는 글로포스트에 대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주권매매 정지시켰다.
 
글로포스트는 지난 9월말 현재 지분율 3.87%를 가진 최대주주 케이앤컴퍼니의 계열사다.
 
케이앤컴퍼니는 글로포스트의 정밀실사와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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