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신세계, 실적회복 불투명 전망..나흘째↓
입력 : 2009-12-11 09:11:13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신세계(004170)가 향후 실적개선이 불투명하다는 증권사의 부정적 전망에 나흘째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7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대비 9000원(1.62%)내린 5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매도상위창구에 메릴린치, 맥쿼리, ABN이 올라오는 등 외국계로부터 매도 물량이 쏟아지는 모습이다.
 
임영주 푸르덴셜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할인점의 추세회복 가능성은 불확실하다"며 "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임 연구원은 "11월 실적은 추석특수 소멸과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할인점 경쟁력이 회복되기 전까지 박스권 하단에서의 단기트레이딩 관점은 유효하겠지만 밸류에이션을 부과하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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