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S-Oil, '정제마진하락+배당감소' 우려..하락
입력 : 2009-12-11 09:24:29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S-Oil(010950)이 정제마진 하락과 배당감소에 따른 우려감에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1일 오전 9시21분 현재 S-Oil은 전날보다 1100원 하락(-1.89%)한 5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업계는 S-Oil의 목표주가를 속속 하향조정하고 있다.
 
모건스탠리증권은 "S-Oil의 마진이 줄어들고 있고 배당마저 축소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비중유지'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5만9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낮췄다.
 
HMC투자증권은 S-Oil의 3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하회한 점과 원화 강세추세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전망을 기존대비 각각 27%, 15% 하향 조정했으며 투자의견을 '보유(Hold)'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


  • 서혜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