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상위 종목 '줄하락'..건설·증권株 낙폭 확대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유럽발(發) 악재 등으로 코스피지수가 급락하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맥없이 고꾸라지고 있다.

 

5일 오전 9시22분 현재 삼성전자(005930)가 전거래일대비 2%대 하락하고 있으며, POSCO(005490) 역시 3%의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005380)가 1.72%, 한국전력(015760) 2.15%, 신한지주(055550) 3.12% 하락을 기록중이다.

 

KB금융(105560) 역시 3.17%, 현대중공업(009540)도 3.51% 급락하고 있다.

 

LG전자(066570), LG디스플레이(034220), 하이닉스(000660)반도체 등도 각각 3%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도 전업종지수가 하락하고 있으며, 철강.금속과 증권업종, 건설업종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진행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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