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주총에서 해법찾기
입력 : 2010-03-12 11:53:36 수정 : 2010-03-12 11:59:33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결국 지수 함이 더 빠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출발한 중국증시의 보합권에서의 오르내림이 더 큰 상황입니다.
우리증시 10시구간과 비교해 변화된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지수입니다
 
코스피지수가 잠시 약세로 돌아서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큰 변화없습니다.
선물지수도 상승폭이 조금은 둔화됐습니다.
 
수급상 변호도 크지 않습니다.
단 선물시장에서 주체별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유가증권시장은 여전히 외국인만 매수우위입니다.
 
오늘 하루동안 총 93개사에서 주주총회를 갖습니다.
특히 현대차(005380)는 정의 부회장 등기이사 선임. 지배구조 강화 등의 재료보다는 환율 하락과 중국 내 판매 실적 부진 등이 부각되며 하락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반대로 SK텔레콤(017670)은 소폭이지만 상승입니다.
“국방·공공프로젝트 수주에 나서고, 온 오프라인 교육사업에 뛰어들 것이다”
총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009540)도 반등입니다.
조선업에 대한 이슈보다는 그밖의 사업분야에서 호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본 주택용 태양전지 시장 진출 소식, 철도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주 중 하나로 지목된 점도 호재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시 만기일 이후 실적이 주된 모멘텀이 될 것이다. 오늘 증권사들이 제시한 전략이었는데요.
LG디스플레이(034220)도 역시 올 1분기 실적이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와 저평가 국면이 곧 해소될 것이라는 평가속에 상승입니다.
 
GS(078930)도 역시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입니다.
 
테마주들은 순환입니다. 철도주와 전기차 등 일부 테마 강세에 기대가 높았던 원전테마는 오늘 쉬는 중입니다.
그 가운데 모건코리아(019990) 상승입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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