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 녹색금융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는 금융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탄소시장분석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
금투협측은 탄소시장 정책과 전망, 배출권 거래 동향 등을 분석해 각종 투자전략 및 상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지식을 습득케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라고 밝혔다. 강사진은 해당 분야의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본 과정은 에너지 및 주요산업 분석, 기후변화협약 및 정책동향, 탄소배출권 가격결정, 투자전략 및 위험관리 등 모두 10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시간은 총 68시간이다.
금융업계 재직근로자 등 고용보험가입자면 누구나 신청할수 있으며 교육기간은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야간과정(17:00~21:30)으로 운영된다.
세부사항 확인과 교육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www.kifin.or.kr)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관련 문의는 전문교육팀(02-2003-9346, 9345, 9365)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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