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글로비스(086280)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감에 2%대 강세를 보이면서 11만원을 돌파했다.
16일 오전 9시16분 현재 글로비스는 전일대비 2500원(2.29%) 오른 1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는 오는 23일 발표될 글로비스의 올 1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글로비스가 1분기 매출액 1조391억원, 영업이익 534억원, 순이익 5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최근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9324억원, 영업이익 444억원, 순이익 487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교보증권도 글로비스의 1분기 매출액이 1조23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8.0%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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