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예산·연천 구제역 의심소 '음성' 판명
입력 : 2010-05-02 11:44:38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지난 1일 충남 예산군, 충북 단양군, 경기도 연천군에서 구제역으로 의심, 신고됐던 소가 구제역 음성 판명을 받았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일 전날 의심 신고가 들어온 충남 예산군의 한우 농가의 소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구제역이 아닌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앞서 신고된 충북 단양군 정모씨의 농가 한우와 경기도 연천군 홍모씨의 젖소 역시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인천 강화지역에서 시작된 구제역 의심 증상 22건 가운데 10건은 구제역으로 판정됐고 나머지 12건은 음성으로 나왔다.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threecod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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