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5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730원(9.22%) 오른 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에스엠은 올 1분기 영업이익 1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1.5% 증가했다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7억원, 당기순이익은 86억원으로 각각 57.6%, 205.9% 늘었다.
이같은 호실적은 소녀시대를 비롯해 소속가수들의 왕성한 활동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엠은 "소녀시대 정규 2집 'Oh!'의 인기와 더불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소속가수들의 해외활동으로 인해 해외 로열티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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