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26일부터 승용차 요일제 자동차보험에 필요한 운행정보확인장치(OBD)가 판매된다.
보험개발원은 25일 현재 OBD를 생산판매하는 오투스의 제품을 인증했다고 밝혔다.
OBD는 차량 운행기록을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는 기계로 보통 운전석 핸들 좌측 아래쪽에 연결단자함에 설치한다.
요일제 참여하는 운전자는 자동차 보험료를 8.7%가량 할인해주고 있다.
단말기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오투스 홈페이지(www.autus.kr)나 전화 주문(1688-0183, 070-7430-1530)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인증된 OBD 단말기는 146개 국산 승용차 모델만 적용된다. 대상 차량 모델은오투스나 보험개발원, 각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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