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정회동 대표이사 연임 최종 승인
신규 사외이사 3명 선임
입력 : 2010-05-28 11:02:07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정회동 NH투자증권 대표이사(사진)의 연임이 최종 승인됐다.
 
NH투자증권은 28일 주주총회를 개최, 정회동 대표이사 연임건 등 5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처리했다.
 
홍석동 전무이사, 최종범 사외이사는 연임이 결정됐고 박용만 대우증권 사외이사, 이동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이창성 다휘 비상근 감사 등 3명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NH투자증권이 지난 3월말 기준 자산규모 2조원이 넘는 대형상장법인이되면서 사외이사를 3명이상, 이사총수의 과반수 이상을 둬야해 사외이사 4명을 선임해야함에따라 사외이사 3명을 신규로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 2009회계연도 재무제표 승인안 ▲정관 일부 개정의 건 ▲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가결됐다.
 
정관 개정에 따라 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를 인정하고 상환·전환 주식의 발행근거가 마련됐다. 또 신주배정 대상을 개인으로 확대했다.
 
이사 보수는 전년 수준인 35억원으로 동결됐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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