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이연제약, 청약경쟁률 64.47대 1(최종)
입력 : 2010-06-01 17:54:44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이연제약의 IPO(기업공개)를 위한 공모주 청약경쟁률이 64.47대 1로 최종 마감했다.
 
1일 상장주관사인 현대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이연제약의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공모주 130만주 가운데 일반투자자에 배정된 26만주 모집에 총 1676만2000주 가량이 몰렸다.
 
공모가 1만6500원(액면가 500원)으로 청약증거금은 1382억7924만원을 기록했다.
 
개별배정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18만2000주가 배정된 현대증권의 최종경쟁률은 69.15대 1, 7만8000주가 배정된 인수사 한화증권의 경쟁률은 53.54대 1로 집계됐다.
 
올해로 설립 55년째를 맞이한 이연제약은 고부가가치 원료의약품과 조영제 합성기술을 보유하는 등 원료합성이나 발효분야를 연구하는 제약사다.
 
이연제약은 지난해 매출 952억원, 영업이익 207억원, 당기순이익 163억원을 기록했다.
 
이연제약은 오는 3일 증거금 환불을 거쳐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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