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남북경협株, 민주당 승리 '반색'..광명전기 이화전기 등 급등
입력 : 2010-06-03 09:36:38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남북경협주가 지방선거에서 야당인 민주당이 승리했다는 분석이 나오며 상승세다.
 
선거전 '북풍'과 전쟁 논란으로 아슬아슬했던 남북 관계가 이번 선거 이후 다시 호전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모습이다.
 
3일 오전 9시24분 현재 개성공단 입주 기업 중 하나인 로만손(026040)은 지난 거래일보다 65원(2.86%) 오른 2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009270)(2.72%)과 재영솔루텍(049630)(1.65%), 일경산업개발(078940)(2.94%), 현대엘리베이(017800)(2.89%)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주식시장에서 남북경협주로 분류되는 이화전기(024810)(4.49%)와 선도전기(007610)(3.55%), 광명전기(017040)(5.41%), 제룡산업(033100)(4.24%) 등도 모두 상승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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