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남북경협주가 지방선거에서 야당인 민주당이 승리했다는 분석이 나오며 상승세다. 선거전 '북풍'과 전쟁 논란으로 아슬아슬했던 남북 관계가 이번 선거 이후 다시 호전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모습이다. 3일 오전 9시24분 현재 개성공단 입주 기업 중 하나인 로만손(026040)은 지난 거래일보다 65원(2.86%) 오른 2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009270)(2.72%)과 재영솔루텍(049630)(1.65%), 일경산업개발(078940)(2.94%), 현대엘리베이(017800)(2.89%)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주식시장에서 남북경협주로 분류되는 이화전기(024810)(4.49%)와 선도전기(007610)(3.55%), 광명전기(017040)(5.41%), 제룡산업(033100)(4.24%) 등도 모두 상승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박제언 박제언 기자의 최신글 뉴스카페 관련 기사 더보기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 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