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년 인터뷰①-하)김흥종 원장 “미국 아·태 새이니셔티브 제안 전망, 데이터 지역화 이슈 대비해야" “미국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그냥 참여하긴 쉽지 않을 것이다. 미국 멕시코 캐나다간 북미자유무역협정 재협정(USMCA)을 기본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새 이니셔티브를 제안할 가능성이 크다. 우리는 선제적으로 관련 제도를 개선해 가입비용을 줄여야 한다.”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은 올해 초 세종국책연구단지 KIEP 청사 ... 백악관, 대북 '새로운 전략' 언급…"북핵은 심각한 위협"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의 핵 문제를 '심각한 위협'으로 평가하고 '새로운 전략'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조기 한미 정상회담 성사 등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한반도 시계가 움직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4일 외신 등에 따르면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의심할 여지없이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다른 확산 관련... 바이든 '슈퍼 부양책', 글로벌 경제성장률 0.16%포인트↑ 바이든 신정부의 적극적인 대규모 부양책에 따라 미국의 소비 위축이 완화될 것이라는 분석 보고서가 나왔다. 특히 신정부의 재정 확대 정책으로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0.16%포인트 제고될 수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하지만 백신 보급 지연과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장기화 우려와 의회 내 교착상태, 주요 재정법안 처리 등의 차질이 발생할 경우 성장경로 복귀가 상당... 바이든 취임, 방위비 협상 타결 기대…전작권은 안갯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으로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서 표류해 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합리적인 수준에서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한미연합훈련이 축소되면서 검증 일정에도 차질을 빚어 문재인정부 임기 내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한국시간) 취임사에서 "우리는 동맹을 복... 문 대통령, 바이든에 축전…"한미 굳건한 동맹, 언제나 함께할 것"(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조 바이든 신임 미국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전문을 보내 "한국은 미국의 굳건한 동맹이자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바이든 행정부의 여정에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고 말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직접 만나길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흔들림 없는 공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