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SDI 작년 매출 11조원 첫 돌파…"올해 전기차 배터리 흑자 목표"(상보) 삼성SDI가 지난해 연간 매출 11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3분기에 이어 4분기 매출이 분기 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결과다. 연간 영업이익은 6700억원 수준으로 전년보다 45% 이상 증가했다. 자료/삼성SDI 삼성SDI는 28일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보다 11.9% 늘어난 11조294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6713억원으로 같은 기간 4... 삼성SDI, 지난해 영업이익 6713억원…매출 11조2948억원 역대 최대 삼성SDI(006400)는 28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6713억원으로 전년보다 45.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1조29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310억원으로 56.81% 증가했다. 백주아 기자 clockwork@etomato.com 삼성SDI, 4분기 영업이익 2461억원…전년비 1125%(1보) 삼성SDI(006400)는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25% 오른 2461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2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3%오른 3조2513억원을 기록했다. 백주아 기자 clockwork@etomato.com (컨콜)LG화학 "배터리 120→155GWh로 증설…원통형 비중 높아" LG화학은 27일 열린 올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작년 기준으로 자동차용 파우치와 전기차(EV)용 원통형 배터리를 합쳐서 대략 120기가와트아워(GWh) 정도 갖고 있었는데 올해는 약 155GWh로 35GWh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35GWh 증설 중 파우치와 원통형 둘 다 있지만 원통형 비중이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주아 기자 clockwork@etomato.com... (컨콜)LG화학 "코나 화재 원인규명 아직…추가 충당금 제한적" LG화학은 27일 열린 올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작년 4분기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 일부 리콜 실시한 바 있고 최근 코나 화재로 역시 리콜 진행했다. 양사 모두 고객사와 협력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에서 원인 조사를 하고 있지만 아직 재현 실험에서 화재 발생 등과 관련한 원인 규명한 것 없다"면서 "아직 화재 원인에 대한 규명은 남아있지만 현재까지 리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