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준석 "소상공인 지원 합의 못하면 재난지원금 재검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소상공인의 지원 확대를 명시적으로 민주당이 정부와 합의하지 못한다면 전국민 재난 지원금을 재검토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론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자는 것과 소비 진작성 지원은 최소화 하자는 것"이라며 "저희는 추경에 대해 총액을 늘리는 방식에는 당에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이같이 말했... 홍남기 "재정운용, 정치적 결정 따라가는 것 아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홍 부총리는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차 추경을 통해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한 데 대한 의견을 묻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길은 ... 윤호중 "'귤맛' 이준석, 국힘 가더니 '탱자'" 재난지원금 번복 비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하루 만에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합의를 번복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를 만나 귤 맛을 뽐내던 이 대표가 국민의힘당에 가더니 100분만에 귤 맛을 잃고 탱자가 됐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 삶에 직결되는 문제에 대해 여야 대표 간의 정치적 합의가 이렇... 이재명, 전국민 지원금 합의 번복에 "국민 대한 도리 아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합의 번복 논란에 관해 "여야 합의는 몇명의 불만으로 뒤집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여야 대표의 합의 발표가 100분 만에 번복됐다"며 "아무리 약속이 헌신짝 취급받는 정치라지만 이... 이준석 "번복은 전달과정서 오해…소상공인 지원 확대 합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여야 대표가 합의한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이 번복된 것과 관련해 "오해"라며 "대변인 발표를 보면 각 당에서 협의를 통해 구체화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속보 경쟁에서 전국민 재난지원금 합의만 나가 여론이 강하게 반응한 것 아닌가 싶다"고 해명했다. 이 대표는 13일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나와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합의했다가 당내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