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재형, 예비 후보 등록 "어지럽게 만든 나라 바로 세울 것" 야권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문재인 정부가 지난 5년 동안 어지럽게 만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며 대선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권 경쟁에 돌입했다. 최 전 원장은 26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 대선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더 이상 정치가 국민을 힘들게 하고 피곤하게 하는 정치가 아닌 국민 편안하게 하는 정치에 ... 최재형 "기본소득 외식수당" vs 이재명 "구태정치, 그런 식으로 감사했나"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기본소득을 "외식수당"이라고 한 데 대해 "구태정치"라고 맞받아쳤다. 이 지사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 전 감사원장님, 이번처럼 목적을 가지고 왜곡하는 그런 식의 감사를 했냐"며 "분기별 지급을 굳이 월로 쪼개 소액이라 비난하며 국민을 선동하는 것은 구태 중에서도 구태정치"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최 전 원장은 전날 ... 여야, 상임위 11대7 재배분…후반기 법사위원장 국민의힘 몫 여야가 23일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을 11대 7로 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21대 국회 원 구성 이후 1년 2개월 만에 상임위원장 배분이 정상화됐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가진 회동에서 내년 대통령 선거 이후인 21대 국회 후반기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고, 전반기에는 18개 상임... 부산 찾은 이준석 "가덕 신공항 반대 아냐…뒷받침 하겠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부산을 찾아 가덕도 신공항과 관련, "활주로 추가로 발생하는 추가 비용이 부담 된다고 당에서 가덕도 신공항을 반대하겠다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에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3일 부산 가덕도 대항전망대를 방문해 신공항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자리에서 "가덕 신공항도 나중에 두... 홍준표 "분별없이 당 대표 흔드는 것은 잘못"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당 내 친윤(윤석열)계 중진 일부가 이준석 대표에게 공개 반발한 것과 관련, "당원과 국민의 뜻으로 선출된 대표를 분별 없이 흔드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옹호하고 나섰다. 홍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소 미흡하더라도 모두 한 마음으로 당 대표를 도와 정권 탈환에 나서야 하지 않겠느냐"며 "정당의 구성원이 사적 인연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