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은 합니다'에서 '본선경쟁·유능청렴·공약지킴'까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재명은 합니다' 구호에 이어 '본선경쟁력, '유능청렴', '공약지킴' 표어까지 들고 와 '유능한 진보'를 강조하고 있다. 민주당 주자들이 모두 4기 민주정부 창출을 주장하지만, 이 지사는 개혁적 인물론과 비전 제시로 차별화를 하겠다는 전략이다. 17일 이재명캠프에 따르면 이 지사가 최근 기본소득과 성평등 정책 등 공약을 발표할 ... '이재명 36.9%vs윤석열 35.4%'…가상대결 오차범위 접전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가상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16일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가 SBS 의뢰로 지난 13~14일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 윤석열'은 36.9%대 35.4%로 나타났다. 이 의원과 윤 전 총장 가상 대결에선 32% 대 36.1%로 윤 전 총장이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 이재명, 락·균 장점·정책 띄우기…'동지·원팀' 화합 메시지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낙연 의원과 정세균 전 총리를 향해 연일 화합 메시지를 내 주목된다. 이 지사는 이 의원에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4법은 경청할 공약"이라고 했고, 정 전 총리에겐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우리는 원팀"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가 타 후보의 장점과 정책을 먼저 소개하는 건 네거티브 중단에 이어 정책대결 요청과 당내 갈등봉... 문 대통령, 레임덕 없는 최초 대통령 될까 역대 정권 모두 대통령 집권 4년차를 넘어가면서 레임덕 현상을 겪었다. 5년 단임제 시행 후 우리나라 대통령은 어김없이 레임덕에 시달려 왔다. 3~4년차에 접어들면서 직무 수행에 대한 부정 여론이 높아지고, 중간 평가 성격의 선거에서 패하면서 레임덕에 돌입하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이었다. 문재인 정부도 레임덕의 시기에 접어들었다. 부동산 정책 실패와 코로나19로 인한 경... 이재명, 성평등 공약…"모든 여성 청소년에 생리대 구입비 지급"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 구입비를 지급해 생리 빈곤 사각지대를 없애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성평등 공약'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16일 서울 여의도 캠프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 11~18세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 구입비를 지급하여 생리 빈곤 사각지대를 없애고 빈곤층의 낙인도 지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월경 역시 여성의 보편적 건강권 차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