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윤석열에 1대1 회동 제안…"민생·미래" 대 "정쟁·과거"(종합)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1대 1 단독 회동을 제안했다. 주 1회 정책토론도 제시했다. 표면적으로는 여야 후보가 머리를 맞대 민생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찾자는 취지지만, 이면에는 '정쟁·과거 대 민생·미래'의 프레임 싸움 의도가 깔렸다. 동시에 시장과 도지사 등 행정가 경험을 살려 정치신인 윤 후보를 '자질'에서 압도하겠다는 계산도 포함된 것으로 풀이된다.... 공수처, ‘판사사찰 문건’ 윤석열 추가 입건(상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국민의힘 대선 후보)을 ‘판결사찰문건 작성’ 관련 직권남용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2일 추가 입건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공수처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윤 전 총장을 입건했다는 통지서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6월 사세행이 윤 전 총장을 ... 이재명, 윤석열에 1대1 회동 제안…"나라 미래·국민 삶 논의하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8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이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놓고 진지하게 논의할 1대 1 회동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 "과거에 대한 청산, 범법에 대한 처벌도 중요하지만 우리 국민의 삶에 더 집중해야겠다. 정치세력 간에 정권을 놓고 하는 정쟁을 넘어서, 누가 더 국민의 삶을 낫게 ... (시론)'상대의 면상을 갈기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거대 양당의 대선주자가 결정되었다. 지금까지는 대선후보로 선출되기 위해 같은 당의 후보 간에 격렬한 비난전을 펼쳤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다른 정당의 후보와 충돌하는 시기가 온 것이다. 우리는 모든 일에 좋은 것과 나쁜 것, 혹은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구분하려고 한다. 그래서인지 선과 악을 모두 가진 인물보다 악인과 선한 사람으로 등장인물들이 확연히 구분되는 드라마가 ... 윤석열의 두 축은 친이·검찰…대선후보 일등공신은 문재인정부 윤석열 후보가 제1야당 대선후보에 오르기까지 도왔던 사람들은 크게 두 그룹으로 분류된다. 하나는 국민의힘에서 그를 뒷받침한 과거 친이계이며, 두 번째는 검사 시절 인연으로 얽힌 검사 출신의 법조인들이다. 무려 9수를 한 사법시험부터 사법연수원, 오랜 기간의 검사 생활로 이어져 온 인연이 핵심이다. 윤 후보는 지난 3월4일 검찰총장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그 뒤 6월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