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군사·경제적 실효성 제로"…윤석열 사드 주장에 2017년 악몽 우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를 공약한 가운데 군사적, 경제적 측면에서 결코 이득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수도권 방어 체계로서 실효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한중관계 악화로 이어지며 한국의 대중 수출·입 등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윤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드 추가... (영상)문재인 못 미치는 이재명 지지도…해석 놓고 분분 이재명 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30%대 박스권에서 좀처럼 움직이지 않자 그 배경을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에도 못 미치는 결과를 놓고 친문의 반이재명 정서를 탓하는 질타도 나온다. 진영 결집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는 평가 속에 대통령과 여당 후보의 지지율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다는 반론도 제기됐다. 3일 발표된 쿠키뉴스·한길리... 대선 첫 TV토론 '카운트다운'…후보별 전략은?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등 대선주자 4인은 3일 첫 TV토론회를 앞두고 일정을 최소화한 채 준비에 매진했다. 각 주자들은 TV토론을 이번 대선의 또 다른 승부처로 보고 최대한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유력 주자인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상대에 대한 공세와 함께 방어에도 치중하는 한편 높은 비호감도를 타개할 이미지 전환에도 힘... 윤석열, 김종인에 설 안부전화…여야 러브콜 지속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에게 설 명절을 맞아 안부전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초 선대위 해체 후 첫 소통이다. 윤 후보는 지난달 31일 김 전 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새해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위원장은 2일 한 언론을 통해 "새해 인사차 전화를 한 것이고 아무 이야기도 안 나눴다.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했다. 이번 통화는 지난달... 민주당 "설 민심은 '정권교체' 아닌 '일 잘하는 이재명'" 민주당이 설 민심에 대해 '정권교체'보다는 '일 잘하는 이재명'으로 판단하고, 이 후보의 지지율 반등을 자신했다. 우상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은 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설 민심 관련 브리핑을 갖고 "어느 후보도 확실한 우세를 점했다고 보기 어렵지만, 추세상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율 반등세가 뚜렷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우 본부장은 "설 연휴 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