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서울 확진자 2만명 육박…4명 중 3명은 '감염 경로 미확인'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확진자 4명 중 3명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 확진자는 1만8879명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전일 보다 6442명, 1주 전 보다 7193명 각각 늘어난 결과다. 이 중 대부분의 확진자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확진... 재택치료자 5만명 육박…서울시, 대책 마련 안간힘 서울의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5만명에 육박했다. 24시간 상담센터가 가동되고 있지만, 완치자 대비 확진자 늘어나는 속도가 빨라지며 전화상담도 힘들어지자 시민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1만1824명이 추가됐다. 재택치료 환자는 1만1812명으로 총 확진자 중 99.9%가 재택치료로 배정됐다. 일반관리군은 10068명, 집중관리군은 1744명... 유치원·초등학생에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상지원 추진 교육부가 새 학기를 앞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배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유치원생 59만명, 초등학생 271만명 등 총 330만명이다. 학생 한 명에 대해 주당 2개씩 5주분, 총 3300만개가량 지원을 목표로 재원 확보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총예산은 키트 1개당 2420원인 정부 조달단가 기준... 감염 취약 대상에 자가검사키트 무료 배포 앞으로 어린이 등 감염 취약 대상에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키트가 무료로 배포된다. 정부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TF 회의에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조달청 △질병관리청 등이 참석했다. TF에 따르면 오는 21... 서울 확진자 6888명…확진율 14.8%로 역대 최다 서울시는 7일 0시 기준 서울에서 688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4일(7821명)보다는 933명 적지만, 1주 전 1월30일(4192명)보다는 2696명 많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의 영향으로 서울의 하루 평균 확진자는 점점 늘고 있다. 지난 주(1월30일~2월5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5761명으로 2주 전(1월23~29일) 3198명보다 2563명이 증가했다. 확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