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선 승패 '투표율'이 가른다…여야, 셈법 계산 분주 20대 대선 최종 승패는 투표율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 모두 지역별 등 투표율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셈법 계산도 분주해졌다. 전문가들은 정권교체 여론이 높은 상황에서 투표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이재명 민주당 후보보다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유리할 것으로 바라봤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은 68.1%로 집계됐다. 지... 연예계, 대선 후보 지지부터 투표 인증샷까지...“우리가 지지하는 후보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 밝았다. 이번 선거는 연예계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왔다. 스타들이 공개적으로 각자가 지지하는 후보들 공개해왔다. 또한 투표에 적극 참여하면서 투표 독려에 나서기도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선대위는 지난 달 11일 지지선언에 나선 문화예술인 1만100명 명단을 공개했다. 이후 15일 기타리스트 신대철, 액션 감독 정두홍, 배우 김의성... 이재명 "아직도 세 표 부족, 투표해야 이긴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도 세 표가 부족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투표해야 이긴다"며 유능과 통합을 호소한 자신에게 한 표를 던져줄 것을 부탁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단 하루가 남았다. 초박빙이라고 한다"며 "수천표, 수백표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간절한 마음으로 마지막 부탁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투표가 종료되는... 김명수 대법원장 투표 "선거, 민주주의 완성하는 절차" 김명수 대법원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독려했다. 김 대법원장은 9일 오전 8시30분쯤 배우자 이혜주 여사와 함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중부기술교육원을 찾아 투표했다. 투표를 마친 후 김 대법원장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국가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선거는 그러한 국민주권주의와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절차"라고 말했다. 최근 불거진 확진자 ... 이재명 "어게인 2002년·촛불혁명"…마지막까지 호소(종합) “어게인(Again) 2002년 승리를 함께 만들어달라”, “촛불의 재현”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당선으로 이끌었던 지난 2002년 대선을 재현해달라고 당부했다. 노 전 대통령은 2002년 대선 하루 전날에도 지지자들이 가족·친구·이웃 등에게 밤새 연락을 돌려 지지를 호소하면서 승리했다. 노 전 대통령과 같이 어려운 선거에서 지지층 결집을 유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