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달러 환율 5.7원 오른 1224.5원 출발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7원 오른 1224.5원에 거래를 출발했다. 용윤신 기자 yonyon@etomato.com (기자의 '눈')한은 총재 공백 최소한으로 줄여야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은행 총재의 임기 공백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달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까지 이어질지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구 권력의 교체시기로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윤석열 당선인 측이 이창용 한은 총재 후보자에 대해 제동을 걸면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3일 한은 총재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국장을 지명했... (영상)청년·자영업자 심상찮은 가계빚…윤석열표 대책은 뒷짐만 청년과 자영업자의 부채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청년은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부채 상승률을 보였고, 자영업자는 부채 부실위험이 보다 커졌다. 특히 자영업자 중에서는 소득보다 빚 등이 많은 ‘적자가구’가 78만명(총 177조원)에 다다르면서 이들에 대한 지원책에 빨간불이 켜졌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청년층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책을 사실상 손 놓고 있는 형... 이창용 후보자 "성장·물가·금융안정 균형 고려…통화정책 고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24일 성장, 물가, 금융안정을 균형 있게 고려해 통화 정책을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이창용 후보자는 이날 한은 총재 후보 지명 소감에 대해 "총재 후보자로 지명된 것은 개인적으로는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그에 앞서 지금과 같은 엄중한 시기에 통화 정책을 이끌게 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 또 '진실공방'…한은 총재 지명 배경 놓고 청와대-당선인 이견 청와대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23일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사진)을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지명한 것과 관련해 서로 엇갈린 주장을 내놨다. 청와대는 윤 당선인 측의 의견을 들어 후보자를 발표했다고 전한 반면, 윤 당선인 측은 청와대와의 사전 협의나 추천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