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이스피싱 피해액 줄었지만 메신저피싱 급증 작년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피해금액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코로나19 등 사회적 관심사를 악용한 신종 사기수법이 성행하는 만큼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총 1682억원으로 전년 2353억원 대비 671억원(28.5%)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기활동 위축 등으로 피해금액은 대... (일상회복 앞둔 금융권②)은행들 "대면고객 늘어도 점포 축소"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지만 은행권의 오프라인 점포 감축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들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비대면 거래 확산과 디지털 전환을 명분으로 점포를 대폭 줄여왔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미숙한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나 장애인들의 불편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사회적 ... 신한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4%p 인상 신한은행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금리 인상을 단행한다. 신한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정기예금과 적립식예금 36종의 금리를 최대 0.4%p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ESG 상품인 아름다운 용기 정기예금 금리가 0.4%p 인상돼 최고 2.2%로 변경되며, 월 300만원까지 입금 가능한 1년만기 알쏠 적금은 최고 3.0%로 금리가 인상된다. 또한 1개월부터... "3% 성장 난관·4%대 물가 압박"…기준금리 연내 2% 뛰어넘나 물가 압박을 우려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총재 공석 상태에서도 기준금리를 1.5%까지 인상한 가운데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대의 높은 수준을 이어갈 수 있는 만큼, 연내 2%대의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글로벌 경제의 회복세가 둔화되면서 올해 한국 경제의 3% 성장률 달성이 어려울 수 있... (영상)기준금리 또 인상…고공행진 대출금리 더 오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p 올리기로 하면서 시중은행 대출금리에 대한 상승 압박도 더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은행들이 금리를 경쟁적으로 낮추면서 대출 모집에 적극적이지만, 금리 상승폭이 할인 폭보다 커 대출자 이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4%를 넘어선 국내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