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판부 "이석준 변호인, '보복살해' 상식적으로 봐야" 신변보호를 받는 여성의 가족을 살해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석준의 항소심 재판부가 보복살인이 아니라는 변호인의 주장에 대해 “상식적으로 생각하라”고 지적했다. 서울고법 형사9부(재판장 문광섭)는 2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다만 이 씨가 정신적인 문제 등을 이유로 불출석해 공판이 진행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사건 전면 '전자사본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앞으로 접수되는 형사합의 사건 기록들에 대해 전면 전자사본화 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관계자는 "이전까지 재판장이 지정한 일부 사건만 전자사본화 했지만, 향후 접수되는 형사합의 사건 기록들은 전면적으로 전자사본화 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피고인과 변호인 등 형사소송 관계자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법원 전자소송 홈페이... 단톡방에 고소장 게시…법원 “명예훼손 아냐”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자신에게 욕설한 사람의 사진을 올리고 고소장을 게시하는 등의 행위는 명예훼손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양환승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지난 6일 무죄를 선고했다. 해당 사건은 배달 기사로 일하는 A씨와 B씨... 법원, 특수고용직 배송기사 ‘근로자성’ 인정 대형마트에 상품배송을 하는 위탁업체와 계약한 배송 기사도 노동조합법상 노동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특수고용 노동자로 분류된 배송 기사도 노동 3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박정대)는 최근 유진로지스틱스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배송 기사는 원고가... '성추행 무죄' 전 서울대 교수…법원 "피해배상 책임 없어" 대학원생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전직 서울대학교 교수가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7단독 전경호 판사는 7일 A씨가 전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앞서 A씨는 2015년과 2017년 해외 학회에 함께 참석한 지도교수 B씨가 자신의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