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민 장관 “인명구조 최선” 당부...이태원 현장으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사고 소식을 듣고 현장 지휘를 위해 현장으로 향한다. 이 장관은 30일 “소방청을 중심으로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한 후 현장으로 이동 중이다. 이 장관은 경찰에도 “인명구조 지원, 차량·인원 등에 대한 신속한 질서유지 등을 통해 인명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할로윈 ... ‘핼러윈 참사’ 이태원 100명 이상 인명피해 추정 핼러윈 데이로 10만명의 인파가 몰린 서울 이태원에서 100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30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0시46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호텔 인근 골목 일대 행사장에서 압사 추정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이번 사고로 100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응급처치를 진행 중이다. ... 오세훈 시장, '이태원 사고'에 해외 출장 중단 급거 귀국 해외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태원 사고 수습을 위해 귀국한다.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유럽출장 중인 오 시장은 최태영 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현황에 대해 유선으로 보고를 받자마자 일정을 전면중단하고 귀국하기로 결정했다. 오시장은 행정1부시장과 통화해 "조속히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신속한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 '핼러윈' 이태원, 다수 인명피해 사고 발생(1보) 29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10만 인파가 몰린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다수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현장 수습에 나섰다. 발생 시각과 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며 사고 신고일시는 오후 10시15분 쯤으로 파악됐다.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영상)'핼러윈 분위기' 고조되는 이태원…기대·걱정 교차 3년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핼러윈을 앞두고 이태원 일대는 들뜸과 긴장이 공존하는 모습이었다. 본격적인 핼러윈 축제가 시작되는 28일부터 서울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구 일대는 이날 저녁부터 하루 10만명 이상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목'과 '방역' 준비에 한창이었다. 메인 거리로 통하는 이태원 '세계음식거리'는 오전부터 핼러윈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각 가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