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국방장관 "미 전략자산, 한반도에 적시 전개" 한미 국방장관은 3일(현지시간) 미국의 전략자산을 필요에 따라 한반도에 적시 전개하기로 했다.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배치 수준으로 미국의 전략자산을 운용하겠다는 의미다. 이종섭 국방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미국 버지니아주 국방부청사(펜타곤)에서 열린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후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한미 국방장관... 북, 또 탄도미사일 3발 발사…한미 연합공중훈련 연장에 반발(종합) 북한이 지난 3일 오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이날 오전에 이어 또다시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선 것이다. 한미가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기간 연장을 결정한 것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 4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전날 오후 9시35분쯤부터 9시49분쯤까지 황해북도 곡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 ... 북,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 발사(상보) 북한이 3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후 9시35분경부터 9시49분경까지 황해북도 곡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이... 합참 "북,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1보) 합동참모본부는 3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북 박정천 "한미 연합공중훈련 연장, 엄청난 실수" 박정천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3일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이 연장된 것에 대해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미국과 남조선이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며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선택"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남조선의 무책임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