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산가족협회 방북 신청…통일부 "북 초청기관 신뢰성 검토" 통일부는 13일 남북이산가족협회가 북한 측의 초청장을 받아 추진한 이산가족 관련 방북 신청이 접수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통일부는 북한 측 초청기관의 신뢰성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산가족 관련 방북 신청이 지난 10일에 접수됐다"며 "다만 초청장을 발급한 북한 측 기관은 현재까지 우리가 파악하고 ... "일 호응조치"서 논의 멈춘 강제동원 해법…한일 외교차관, 13일 조율 주목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해 한일 양국이 고위급협의 채널까지 가동하고 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가운데 미국이 참여하는 3국 외교차관과 장관회담이 잇따라 열립니다. 전문가들은 과거 2015년 위안부 합의 당시 미국이 사실상 중재 역할을 맡았던 사례를 들어, 한국 정부가 미국을 통해 일본의 변화를 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10일 정부 당... 정부, '사이버 분야' 첫 대북 독자제재…핵·미사일 개발 사이버 돈줄 죈다 외교부가 해외 정보통신(IT) 일감 수주 등 불법 사이버 활동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을 조달하는 북한 개인 4명과 기관 7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고 10일 발표했습니다.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보를 지키고 전 세계인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을 차단하겠다... 북 랜섬웨어 공격에…국정원·FBI, 합동권고문 발표 국가정보원이 미국 국가안보국(NSA)·연방수사국(FBI) 등 정보기관과 합동으로 북한의 사이버공격 위협 실태를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보안 권고문을 발표했습니다. 한미 정보기관이 합동 보안 권고문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정원은 10일 “증가하는 북한의 악의적 사이버 활동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정보기관이 긴밀 협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 김정은 "제국주의, 폭제 힘으로 제압해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9일 "제국주의 폭제를 힘으로 제압 평정하기 위해 군대가 더 강해질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일 열린 건군절(조선인민군 창건일) 75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가한 각급부대·단위의 지휘관, 병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강자가 되어야 존엄과 명예도 떨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