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모레·LG생건…노 마스크에도 실적 '한겨울' 'K-뷰티'를 선도하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호재로 화장품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됐지만, 해외 주력 시장인 중국의 소비 회복 지연이 치명타로 작용했습니다. 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연결 기준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9.3% 감소한 644억원을 기록... 위드코로나에 여행 '활짝' 게임 '긴장' 위드 코로나로 사람들이 집 밖으로 나가면서 여행 업황이 살아난 반면, 팬데믹 효과를 누리던 게임 업계는 신작 준비에 공들이며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039130)는 1분기 매출 830억원에 영업이익 56억원으로 3년 6개월만에 흑자 전환했습니다. 다른 여행사들도 흑자 전환이 예상됩니다. 애프앤가이드 모두투어 컨센서스는 매출 363... 하나투어, 영업익 56억···3년만에 흑자 하나투어(039130)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30억원에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98억원 대비 747%, 전분기 461억원 대비 80% 올랐습니다. 이는 2020년 2분기 이후 최고 기록입니다. 영업이익은 2019년 2분기 이후 최대 실적으로, 그해 3분기 이후 3년 6개월만에 흑자 달성했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해외여... "부채비율 악화·실적 뻥튀기"…흔들리는 해태제과 해태제과가 최근 잇따른 부정적 재무 이슈에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업계에서도 눈에 띄게 영업이익이 떨어지고 부채비율이 악화하는가 하면, 과거 '매출 뻥튀기' 사안까지 불거지며 해태가 내세우는 '윤리 경영'도 무색해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5903억원, 영업이익 2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567... 호텔신라 1Q 영업익 128%↑…"관광 정상화 여파"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 34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752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3% 감소했습니다. 또 순이익은 532억원으로 흑자 전환됐습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전반적인 관광 산업 정상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고, 특히 면세유통사업(TR) 부문을 중심으로 수익성 확보를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