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부업계, 획일적 금리 바꿔야" 양석승 한국대부금융협회장은 "대부업계가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획일적으로 고금리를 적용하는 대출 관행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3일 제주에서 열린 '2010 소비자금융 컨퍼런스'에서 "획일적 금리 적용으로 대부업계가 사회적 빈축을 사고 있다"며 "자율 정화 등 시장 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 신한銀, 서민전용 '신한희망대출' 금리 최대 1%P 인하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서민경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희망대출’ 금리를 최고 1%포인트 내리고 모든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각종 은행 거래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희망대출’은 총소득 2000만원 이하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민금융 전용 대출로 신용등급 4~6등급은 0.5%, 7... 서민금융회사 91.4%, 햇살론 취급 서민금융회사의 91.4%가 '햇살론'을 취급하면서 대출실적도 빠르게 늘고 있다. 서민금융회사의 각 중앙회에 따르면 3971개 서민금융회사 중 3629개 회사가 '햇살론'을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금융위원회가 5일 밝혔다. 본점과 지점까지 고려하면 전국적으로 9676개 영업점에서 '햇살론'을 취급하고 있다. 오는 16일부터 산림조합이 '햇살론'을 취급하고, 이달말까지 일부... 미소금융 대상자 확대…5·6등급도 포함 대출이나 카드발급 등 여신거래가 없다는 이유로 신용등급이 높게 평가돼 미소금융 대상에서 제외됐던 사람들도 미소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신용등급 7~10등급 해당자에게만 지원됐던 미소금융 혜택을 5~6등급 저소득자까지 확대한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4일 새로운 미소금융 신용평가시스템(CSS)을 도입해 소득이 낮아 미소금융의 지원이 필요함에도 ... 햇살론, 출시 이틀간 270건 18.2억 대출 서민전용 대출상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햇살론'이 산뜻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은 지난 26일 출시 이후 이틀동안 총 270건, 18억2000만원의 대출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첫날인 26일에는 39건, 2억 6600만원에 불과했지만 27일에는 231건, 15억 5500만원으로 급증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대출... 정부, 서민에 연 4천억대 대출..프리워크아웃 제도연장 살림살이가 팍팍한 서민을 위한 금융 지원이 확대된다.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재원을 출연해 앞으로 5년간 200만명에게 최대 10조원을 보증부 대출해주기로 했다. 또 신용회복위원회의 사전채무조정(프리워크아웃) 제도가 1년간 연장되고, 대부업체의 이자율 상한도 종전 49%에서 39%로 10%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서민금융 활성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