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방부 "홍범도 흉상, 육사 대신 독립기념관이 적절" 국방부가 28일 육군사관학교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관련해 "홍 장군께서 항일무장투쟁을 통해 독립운동을 하신 업적은 부정할 수 없으며 국방부가 이를 폄훼하거나 부정할 의도는 전혀 없다"면서도 "장군께서 지난 1921년 소련 자유시로 이동한 이후 보이신 행적과 관련해서는 독립운동 업적과는 다른 평가가 있다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라고 강변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날 입장문을 ... 국방부 "흉상 제거, 국군 뿌리에서 배제하는 것 아냐" 국방부가 26일 육군사관학교의 독립군·광복군 영웅 흉상 제거 논란 관련해 "육사 생도교육 건물 중앙현관에서 다른 지역으로 흉상을 이전하는 것은 독립군과 광복군의 역사를 국군의 뿌리에서 배제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날 "기념물 재정비 방안 검토 과정에서 국난극복의 전체 역사에서 특정 시기에 국한된 독립군·광복군 흉상들만이 사관생도들이... 이종섭, 주요지휘관회의 개최…"적이 넘볼 수 없는 강군 육성"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보수·수당 등 초급간부의 사기 진작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는 3일 이 장관 주관으로 ‘2023년 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의에는 이 장관을 비롯해 김승겸 합동참모의장,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정종범 해병대 부사령관 등 국방부·합참 등 각 군과 ... 한일, '초계기 갈등' 4년 만에 봉합 한일 국방 당국이 지난 4년간 양국의 갈등 현안이었던 ‘초계기 사건’과 관련해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향후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응책 마련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양국 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군사당국의 갈등도 봉합 수순을 밟는 모양새입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참석을 계기로 4일 하마... 북한 우주발사체, 수색·인양 작업 '계속'…한미, 공동조사 합의 군은 4일 서해에서 북한의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물 수색·인양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합동참모본보는 전날 전북 군산 어청도에서 서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바다에서 북한 우주발사체 잔해 인양 작업을 이날부터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심해 잠수사들은 바닥에 가라앉은 15m 길이의 잔해에 고장력 밧줄을 묶는 작업에 일부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인양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