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가짜뉴스로 수산업계 어렵다"…예비비 800억 편성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가짜뉴스로 수산물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예비비 800억원을 편성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 징검다리 연휴인 10월 2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키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가짜뉴스와 ... (2024 예산안)오염수 대응 7319억원…어업인, 조단위로 높여야 정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을 위한 7000억원대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어업인들로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원성이 나옵니다. 제주도만 놓고 피해 규모를 추산할 경우 4500억원 규모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해양수산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4년 예산안'을 6조6233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1900억원(3.0%) 늘어난 규모입니다. 특히 후... "오염수 우려=1+1은 100"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비판적인 이들을 향해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오염수 방류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들을 비과학적이고, 싸워야 할 대상으로 싸잡아 매도한 겁니다. 오염수부터 이념 문제까지 전방위적으로 공세적인 태도를 보이며 전임 정부와 야당, 언론을 향한 '적대적 대결관'을 더욱 노골... 오염수에 수산업 '직격탄'…원산지 특별 점검에도 '불안감' 정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오염수 방류 닷새인 시점과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있어 수산물 불안에 대한 심리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은 28일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2차 민관합동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2차 점검은 지난 ... 아이들 걱정에 학교 급식도 ‘비상’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사는 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 이모(40) 씨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소식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학교에서 아이 급식은 괜찮을지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집에서야 알아서 조심한다고 하지만, 급식 식자재는 안심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뉴스에서 온통 오염수 얘기뿐인데, 학교 e-알리미 통지문에는 무슨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지 공지도 없고 답답하기만...